[ 시사뉴스 김찬영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소비가 증가되면서 인터넷 쇼핑몰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지는 가운데 인터넷 쇼핑몰 매매를 중개해주는 서비스도 더불어 활성화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웹사이트 거래소 사이트프라이스는 쇼핑몰 매매가 이미 확보된 회원 수, 방문자 수와 매출로 사이트를 안정적으로 운영하는데 더욱 이점이 있다고 말했다. 사이트프라이스는 지난 2002년부터 인터넷 사이트 매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마케팅 비용 또한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규 오픈보다 비교적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이뿐만 아니라 신규 사이트보다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거래처, 사입요령 등의 쇼핑몰 운영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제공받아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현재 사이트프라이스에 등록되어 매매 거래를 기다리는 사이트는 약 2112개이고, 최근 6개월 동안 등록된 매물은 212건이며 해마다 등록되는 매물 역시 증가하고 있다.
사이트프라이스 관계자는 “실제로 사이트프라이스에 등록된 1만 4841건의 매물 중 86%에 달하는 1만 2731건의 매물이 판매됐다”며 “현재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거나 새로운 쇼핑몰 사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특히 눈여겨볼 만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