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경쟁력 강화 및 고객 중심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제품 개발부터 서비스, 사후관리까지 모든 활동을 고객 중심으로 개선할 것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글로벌 홈 헬스케어 전문기업 ‘세라젬(CERAGEM)’이 5월 18일(화), 세라젬 송파 아카데미에서 소비자중심경영(CCM)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고려해 이경수 전략사업 대표를 비롯한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세라젬은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활동을 통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실현할 것을 선언했다.
소비자중심경영(CCM ; Consumer Centered Management)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이 소비자 중심으로 이뤄지고, 관련 경영 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지를 2년 주기로 평가한다.
한편 세라젬은 소비자중심경영 강화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고객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미리 체험해볼 수 있는 ‘홈 체험 서비스’와 ‘세라젬 웰카페’, 구매 및 렌탈 고객에게 지속적인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는 ‘세라케어 서비스’ 등이 대표적이다.
올 상반기에는 '세상에서 고객에게 ‘고맙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듣는 파트너가 된다!’라는 의미를 담아 ‘Thank you, CERAGEM!’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했다. Thank you, CERAGEM에는 모든 직원이 고객의 관점에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세라젬을 경험하는 고객에게 ‘고맙다’는 이야기를 이끌어내고, 이를 기반으로 세상에서 가장 고객 중심적인 기업으로 도약하자는 포부가 담겨있다.
이번 선포식을 통해서는 소비자중심경영 최고고객책임자(CCO)를 임명해 주요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서비스를 강화해 고객의 목소리를 더욱 적극적으로 반영해나갈 예정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선포식을 기점으로 제품 개발부터 서비스, 사후관리까지 모든 활동을 고객 중심으로 개선하고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