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19 (일)

  • 맑음동두천 27.5℃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6.8℃
  • 맑음대전 28.4℃
  • 맑음대구 30.1℃
  • 맑음울산 25.1℃
  • 맑음광주 28.6℃
  • 맑음부산 24.4℃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2.7℃
  • 맑음강화 23.6℃
  • 맑음보은 27.4℃
  • 맑음금산 28.0℃
  • 맑음강진군 29.1℃
  • 맑음경주시 31.0℃
  • 맑음거제 28.2℃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포천 아트밸리 천문과학관, 관광객 만족도 UP

URL복사

 

[시사뉴스 강기호 기자] 포천 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을 방문한 이용객들은 관람 후 어떤 느낌을 받았을까?

 

포천시는 아트밸리 천문과학관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용자가 느끼는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6월 한달 간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

 

특수영상효과, 내부환경, 직원친절도 등 관람환경에 대한 만족도와 신규 영상물에 대한 선호도 조사로 진행되었다. 총 1,135명이 설문에 응했으며, 자녀를 동반한 30~40대층이 주를 이뤘다.

 

관람환경은 10점 만점에 평균 7.7점으로 지난해에 비해 소폭 향상된 만족도를 나타냈으며, 올해 새로 도입한 공룡영상과 우주탐험영상 등 신규영상물 2편에 대한 선호도에서는 대체적으로 천문과학관에 어울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특수효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안내 직원의 전문성 있고 친절한 태도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영상화질과 운영시스템 개선에 대한 의견도 제시되었다.

 

천문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후화된 운영 장비를 개선하고 다양한 영상물을 도입해 이용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는 QR코드 비대면 참여방식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참여자의 편의를 높이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이화순의 아트&컬처] 다른 듯 닮은 남매 작가 윤석남 윤석구 첫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
한 가문에서 유명 작가가 여럿 나오기는 쉽지 않다. 국내 대표적인 여성주의 미술작가 윤석남(85)과 조각가 윤석구(77)는 한 뿌리에서 나고 자라난 남매 예술가다. 윤석남이 여성사를 발굴해 여성의 목소리를 되살리는 작업을 해왔다면, 윤석구는 물질만능주의와 자본주의를 성찰하고 생명에 애정을 보이는 작업을 해왔다. 서울 소격동 학고재에서 열리고 있는 윤석남 윤석구의 2인전 ‘뉴라이프 New Life’전은 두 남매가 함께 여는 첫전시다. 윤석남은 2000년대 초반 그린 드로잉 80여 점을, 윤석구는 미발표 신작 17점을 내놓았다. 두 사람이 미술로 함께 한 것은 2012년 전북 익산국제돌문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한 조각이 유일하다. 이번 전시는 동생 윤석구의 조각 작품을 중심으로 윤석남의 2000년대 드로잉을 소개한다. #윤석구, 물질적 욕망 부추기는 자본주의 비판 “살아가면서 하나의 틀에서 출발하는데, 이러한 틀을 극복하지 못하는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며 ‘치유와 새 생명 탄생의 의미를 담은 작품을 하게 됐습니다.” 윤석구는 15년 전 독일 유학에서 돌아온 후 원광대학 미술대학에서 제자를 기르고 작업을 하면서 숙명적인 틀을 느꼈다고 한다. “비슷한 작업을 계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