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이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의 검찰 소환 예정 보도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조치 등 강력대응에 나섰다.
대구은행은 노컷뉴스 8월 2일자 'DGB금융지주 김태오 회장 검찰 소환 예정···해외 부동산 매입 사건 조사' 제하 기사 관련, 검찰에서 DGB대구은행의 캄보디아 부동산 매입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김 회장에게 소환을 통보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대구은행은 이번 보도 내용 관련 명예훼손, 손해배상 등 필요한 모든 법적조치를 검토 중이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엄중히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