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로봇 기반의 스마트 키친으로 펫푸드를 생산하는 반려동물 푸드 테크 스타트업 '스위피'가 엔젤 투자 10억원을 유치하였다.
'스위피'는 반려동물을 위한 자연식 제품을 개발/판매하는 스타트업으로 로봇 기반 제조 기술과 IoT 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반려동물 식품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위피'의 김정환 대표는 LG전자 스마트폰 개발자 출신으로 미국MBA 명문 미시건 대학을 졸업 후 '스위피'를 창업하였으며, 제품 기획에 대한 남다른 감각과 최신 트렌트를 바탕으로 스위피의 히트 제품인 '테린'과 '오독오독'을 기획하였다.
이번 투자로 '스위피'는 로봇 기반 스마트 키친 시스템 구축과 후속 제품으로 준비 중인 비만 반려동물을 위한 다이어트용 사료/간식 등 기능성 제품 개발에 투자금을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