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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M&A사업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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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이하 ‘지도사회’)는 최근 중견·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의 M&A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M&A 절차와 매도‧매수 기업에 대한 정보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지원하고, M&A를 통한 기업가치 극대화와 거래 활성화를 위해 10월 8일(금) M&A사업단」을 출범하였다.

 

「M&A사업단」은 기업진단과 가치평가, 인수합병, 전략적 제휴, 구조조정 등의 전문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들 중 M&A 분야에 경험과 역량을 가지고 있는 컨설턴트들로 구성되었다. 지도사회 김오연 회장은 「M&A사업단」을 조사, 기술, 금융투자, 평가 부문으로 나누고 홍현권(제타플랜인베스트 대표) 단장을 필두로 4명의 분과장을 포함하여 24명의 M&A 전문 컨설턴트를 위촉했으며, 향후 관련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중견·중소기업의 성공적인 M&A 추진 지원과 자문 역할 기대

 

출범식에서 홍현권 단장은 "지도사회가 「M&A사업단」을 중심으로 기업과 컨설턴트 간 협력과 네트워킹을 통해 △향후 지도사회가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전문 M&A 자문기관 및 지원센터로 발돋움 하고, △M&A사업 관련 전문 컨설턴트 교육과 육성을 통한 전문가 그룹으로 활동 △M&A 및 투자 IR을 위한 컨설팅 툴 개발 및 DB 구축 △역량강화를 위한 정기 온라인 교육 및 세미나 실시 등의 추진계획 할 것"이라 말했다.

 

김오연 회장은 "「M&A사업단」이 인수, 합병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있음에도 관련 정보부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중소기업들이 손쉽게 M&A의 기회를 모색하고, 수준 높은 컨설팅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역할 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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