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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은행-대구 남구청, ‘먹튜브랑 하는 숨맛꼭질’ UCC 공모전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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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과 대구시 남구청(남구청장 조재구)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해 남구청 맛집 홍보 UCC공모전 ‘먹튜브랑 하는 숨맛꼭질’ 을 공동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모전은 지난 6월 체결된 남구 소상공인·자영업자·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오는 11월21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DGB대구은행 홈페이지 대구시 남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전송하면 접수가 완료된다.

 

참가 제한은 없으며 대구 남구 소재 맛집을 소개하거나 홍보하는 영상을 제작하는 형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남구 앞산카페거리 청년예비창업자들의 인큐베이팅 시스템공간인 ‘청년키움식당’ 홍보영상을 제작해 알린바 있다. 또한 청년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한 마케팅 및 소호컨설팅을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UCC공모전의 공동 개최로 시장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

 

남구청은 지난 2019년부터 ‘먹튜브를 찾아라’ UCC 공모전을 진행해왔는데, 대구·경북 및 전국 청년 숨맛꼭질 UCC 공모전 등의 경험을 통해 DGB대구은행이 얻은 노하우를 접목시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동개최 되는 이번 공모전이 남구 외식산업에 활력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임성훈 은행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을 적극지원하고 외식상권 활성화를 위한 대한 새로운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하면서 “유튜브 등 비대면 홍보 효과 증대를 위해 개최하는 남구 외식산업 돕기 위한 공모전에 많은 응모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협업을 모색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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