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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 셀럽 간편식 스타트업 ㈜근본, 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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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가공 전문기업 에쓰푸드㈜ 투자 단행

 

[시사뉴스 홍은영 기자] 레스토랑 & 셀럽 간편식 스타트업 (주)근본(대표이사 하주영)이 육가공 전문기업 에쓰푸드(주)(대표이사 조성수)로부터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하였다고 밝혔다. 

 

근본은 ‘세상의 미식을 현지의 맛 그대로 간편하게 제공한다’는 비전으로 상품기획 및 마케팅전문가 하주영 대표가 세운 HMR 전문 스타트업이다. 

 

2019년 AI엔젤클럽의 시드 투자를 시작으로, 한국벤처투자를 거쳐 이번 시리즈 A투자까지 유치하게 되었다. 이번 투자를 통해 대기중인 제품을 본격적으로 출시하고 공개채용을 통해 적극적으로 인재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근본의 미식리스트에는 아메리칸 다이닝, 컨템포러리 일식, 지중해 요리, 퓨전 한식 등 60여 가지의 요리가 대기중에 있으며 레스토랑 협업 및 자체PB 방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를 단행한 에쓰푸드(주) 조성수 대표는 “각국의 문화와 역사를 가장 잘 담고 있는 음식이야 말로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멋진 여행이 아닐 수 없다. 깊은 고민을 통해 완성도 높은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팀에 투자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근본의 하주영 대표는 “LG전자와 디즈니에서 일하며 30개국이 넘는 출장을 다녔어요. 틈틈이 기록했던 현지의 미식 리스트가 이렇게 사업까지 이어지게 되었습니다”라며 “각국의 식문화에 대한 부족한 지식은 현지 출신 셰프, 스태프들과 함께 연구하고 엄격하게 정한 6가지 자체 평가 기준으로 파트너와 메뉴를 선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12월, 가로수길 레스토랑 ‘일무레또’의 비아지오 셰프, 방송인 알베르토와 개발한 나폴리 라자냐 등 이탈리안 3종, 그리고 서교동에 위치한 ‘럭키인디아’ 레스토랑과 개발한 커리 간편식은 출시한 바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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