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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취약계층 아동 위한 연합 자원봉사활동 펼쳐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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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패밀리봉사단·대학생봉사단 연합
비대면 자원봉사활동 통해 이웃사랑 실천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지난 11일 코로나19 상황과 겨울철 한파 속에서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연합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DGB금융그룹 임직원과 자녀로 구성된 수도권 DGB패밀리봉사단과 지난 4월 수도권 대학생봉사단으로 선정된 ‘이냐시오회(서강대학교)’가 함께 참여했으며, 최근 더욱 심각해지는 코로나19를 감안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실시간 비대면 앱을 이용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굿네이버스 서인지역본부(본부장 홍선교)에 300만원 상당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한파대비키트’를 전달하며 ESG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봉사단은 한파 대비 매뉴얼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직접 제작하고 소화기, 핫팩, 수도관 동파 방지세트 등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DGB 가족들의 의지가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고 ESG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께하는 봉사, 나누는 기쁨, 커지는 사랑’의 가치 아래 2015년 출범한 DGB패밀리봉사단은 ‘대를 이어 봉사활동을 진행해 널리 나누자’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통합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에는 활동 범위를 넓혀 수도권 곳곳에서 생필품 키트 전달, 기후변화 대응 팝업북 만들기 등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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