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박원희 북구문화원장)는 14일 북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제2차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추진사항 및 세부추진계획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주민공모로 선정된 “오늘을 두드려라! 내일아 타올라라!” 슬로건을 내걸고 대면 개최를 위해 체험홍보부스(3.21~4.15.) 및 자원봉사자(3.28.~4.22.) 등을 모집 중이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문화행사에 목말라있는 주민들을 위하여 개막행사로 달천광산과 광부들의 삶과 꿈을 음악으로 극화한 “꿈의항도 325”란 창작음악극도 선보일 예정이며, 올해 희망불꽃 점화식에는 실제 달천철장에서 근무하셨던 달천광부를 내빈으로 모셔 쇠부리문화의 고대와 현재를 잇는 불꽃을 쏘아올릴 준비를 하고 있다.
추진위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하는 분위기에 맞춰 안전관리계획을 꼼꼼히 세워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즐거운 축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