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6.28 (금)

  • 맑음동두천 31.6℃
  • 맑음강릉 30.6℃
  • 맑음서울 31.7℃
  • 맑음대전 32.0℃
  • 구름조금대구 32.9℃
  • 맑음울산 26.1℃
  • 구름조금광주 29.9℃
  • 구름조금부산 25.2℃
  • 구름조금고창 29.3℃
  • 흐림제주 26.8℃
  • 맑음강화 28.1℃
  • 맑음보은 31.4℃
  • 구름조금금산 30.8℃
  • 구름많음강진군 28.4℃
  • 맑음경주시 29.2℃
  • 구름많음거제 25.9℃
기상청 제공

경제

4월 셋째 주 6012가구 분양…'안성공도센트럴카운티에듀파크',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리더스시티(5BL)' 등

URL복사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4월 셋째 주 전국 9개 단지에서 총 6012가구(일반분양 5419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안성공도센트럴카운티에듀파크', 서울 중구 입정동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 대전 동구 천동 '리더스시티(5BL)'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경기 광주시 쌍령동 '광주월드메르디앙라테라스(도시형생활주택)', 충북 제천시 장락동 '장락동세영리첼에듀퍼스트', 충북 충주시 주덕읍 '서충주푸르지오더퍼스트(아파트·오피스텔)' 등 4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부동산R114는 16일 이같이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서울 중구 입정동 189-1번지 일원(세운지구)에 '힐스테이트세운센트럴'를 분양한다. 지하 8층~지상 최고 27층, 2개 단지, 총 1022가구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39~59㎡ 아파트 429가구(1단지 165가구, 2단지 264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지하철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자리해 4개 노선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중구청, 우체국, 경찰서 등의 관공서와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영플라자, 롯데마트 등 대형쇼핑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우건설은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1111번지 일원(충주기업도시 주상1블록)에서 '서충주푸르지오더퍼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4층~지상 37층, 8개동 규모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는 전용 74~124㎡, 1029가구를 분양한다. 오피스텔은 140실(전용 84㎡)이 공급된다.

단지는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조성되며 지상 공간을 녹지와 수변이 어우러진 조경으로 설계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정부, 인천·대전·춘천·화순·안동 등 5곳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가 인천·경기 시흥, 대전, 강원 춘천·홍천, 전남 화순, 경북 안동·포항 등 5개 거점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제6차 첨단전략산업위원회'에서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국가첨단전략기술 신규 지정 및 변경 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 동안의 공고 기간을 거쳐 11개 지역이 바이오 특화단지에 신청했다. 정부는 이 중 선도기업 및 투자규모, 산업생태계 발전 가능성과 지역 균형발전 등을 고려해 5곳을 꼽았다. 인천·시흥 지역은 세계 1위 바이오 메가 클러스터를 목표로 세계 최대 생산기지 및 기술 초격차를 위한 글로벌 거점을 조성할 방침이다. 인천은 단일도시 기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제조역량인 116만5000L 규모를 갖추고 있는데, 오는 2032년까지 2배(214만5000L)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전력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관련 인허가 등을 해소하는 조건으로 지정하며, 정왕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된 이후 지정하려고 한다. 대전(유성)의 경우 혁신신약 연구개발(R&D) 오픈이노베이션 거점을 목표로 특화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공정위, 가맹업종 21개 대상 실태조사…필수품목 지정 등 파악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달 1일부터 21개 업종, 200개 가맹본부 및 1만2천개 가맹점사업자를 대상으로 거래관행 개선 정도, 법·제도 운영실태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정위는 올해 조사에서 가맹본부의 필수품목 지정 및 가맹금 수취 현황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필수품목 제도개선의 효과 및 보완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그동안 가맹본부의 과도한 필수품목 지정과 차액가맹금 수취가 가맹점주의 경영여건을 악화시키는 가장 큰 요인 중 하나로 지적돼 온 만큼 실태조사를 통해 필수품목과 관련한 시장의 불공정 관행이 있는지 들여다본다는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추진 중인 필수품목 제도개선의 효과를 파악하고 보완사항이 있는지도 점검한다. 또 최근 법령 개정 사항에 대한 인지도를 파악하고 가맹본부의 법령 준수 여부를 살펴본다. 앞서 공정위는 가맹계약서에 필수품목의 종류와 공급가격 산정방식을 기재하도록 의무화한 바 있다. 아울러 가맹점 사업자단체 구성 및 운영현황, 모바일 상품권과 관련된 불공정 관행, 카드 결제 거부 등 물품 대금 결제방식 현황 등 이슈를 살펴보고 제도 개선 방안도 모색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이번 실태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의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젝트에 참여해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10일부터 5박 7일간 올해 첫 해외순방지로 중앙아시아 3개국(투르크메니스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순방을 마치고 16일 새벽 돌아왔다. 윤 대통령은 지난 10일 출국해 10~11일 투르크메니스탄, 11~13일 카자흐스탄, 13~15일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각국 정상들과 연이어 회담을 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순방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과 한국 간 에너지·핵심 광물 공급망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국내 순수기술력으로 생산한 고속철도를 수출하는가 하면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진행하기로 하는 등 K-실크로드 협력에 대한 중앙아시아 3개국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순방 성과를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각국 정상회담 결과 투르크메니스탄에서는 현대엔지니어링과 투르크메니스탄 국영가스공사의 갈키니쉬 가스전 4차 탈황설비 기본합의가 성사됐다. 카자흐스탄에서는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에 성공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현대로템과 우즈베키스탄 철도공사 간 고속철도 6 편성 공급계약이 성사됐다. 국내 기술로 만든 KTX 이음의 첫 해외 수출이다. 내년에는 사상 처음으로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진행할 계획인데 윤 대통령이 이번에 방문한 3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