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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16회 울산 자동차의 날’기념 유공자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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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5월 12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 3층 컨퍼런스홀에서 ‘제16회 울산 자동차의 날’을 기념해 ‘자동차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은 산업부장관 표창 4명, 울산광역시장 표창 10명 등 총 14명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은 자동차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현대자동차 박세국 상무, (주)서연이화 김충윤 상무, 현대모비스(주) 정재우 상무, 정원기계(주) 원경연 대표이사가 받는다.


울산광역시장 표창은 ㈜대일산업 김명주 대표이사, 에이팸(주) 이영철 이사, 울산금형산업협동조합 강효선 과장, (재)울산테크노파크 장정재 연구원, (재)울산테크노파크 손윤기 선임연구원, ㈜탑아이엔디 금종원 연구소장, ㈜현대자동차 박민웅 기술수석, ㈜정운 김기모 상무,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오용호 주임, 가온아이티에스(주) 유영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리나라 경제에 큰 버팀목이 되어온 자동차산업인들의 수고와 노력을 격려하기 위해 시상식을 개최하게 되었다.”면서 “ 복잡한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으로 자동차 업계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의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해 주신 수상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자동차의 날’은 자동차 수출누계 1,000만 대를 돌파한 지난 1999년 5월 12일을 기념해 2006년에 지정하고 매년 기념식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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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방사선과 임상실습 발표 및 업무별 부스탐방 멘토링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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