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임채영) 위원들이 지난 26일 대명1동 소재 가정집에서 관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3세대와 함께 맛난 음식을 만들고 각종 문화 및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든든한 멘토와 함께하는 맛있는 多문화’ 사업은 코로나 블루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 내 다문화 가정에 우리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고 일상 생활을 공유하며 서로 친목을 다지기 위해 기획했다.
이날 함께 한 위원들은 “상대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뜻 깊은 사업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