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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은혜·김동연, 박찬욱·송강호 칸 영화제 수상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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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29일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박찬욱 감독과 배우 송강호의 칸 영화제 수상을 축하했다.

두 후보는 문화예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김은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요일 아침. 저 멀리 칸 영화제에서 들려온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며 "이제는 세계 최고 수준에 오른 한국영화, 나아가 문화예술 분야에 무한한 자긍심을 느낀다"고 축하했다.

이어 "모쪼록 오늘 두 분의 수상이, 대한민국과 경기도 그리고 영화산업이 다시 한번 더 큰 도약을 하는 데에 또 한 번의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저 역시 도지사가 되면 영화와 문화예술산업이 더 크게 융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동연 후보도 자신의 SNS에 "박찬욱 감독님과 배우 송강호님의 칸 영화제 감독상, 남우주연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세계인에 더 큰 감동을 선사하는 활발한 활동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원하되 간섭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 문화예술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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