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 27일,‘미래를 품고 안성교육을 그리다’를 주제로 2022 안성 교육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토크는 학교와 지역교육 발전을 촉진하는 교육책임자로서의 교육장 역량 강화, 교육장 직무수행에 대한 자기성찰과 피드백을 통한 교육지원청 경영개선 및 지역 교육자치를 위한 교육장의 리더십으로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육장의 ‘안성교육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토론 좌장, 교육장, 학생, 학부모, 장학사, 교사, 교장 등 7인이 함께하는 교육공감토크를 실시했다. ▶미래학교, ▶안성맞춤 미래교육, ▶학교자치 등 3개의 소주제로 80분동안 토크가 진행됐고, 사전에 출입구에서 적은 `안성교육에 바란다 희망 메시지를 김진만 교육장이 직접 읽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만 교육장은 “학생이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 미래교육을 열어갈 것이고, 모두가 주인되는 민주적 학교자치를 추동할 것이며, 혁신을 넘어 미래를 위한 안성의 교육지도를 그릴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공감토크를 시작으로, 대면으로 안성교육가족이 모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