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3 (월)

  • 맑음동두천 23.9℃
  • 구름조금강릉 21.8℃
  • 맑음서울 25.2℃
  • 맑음대전 25.5℃
  • 구름조금대구 23.1℃
  • 구름조금울산 22.3℃
  • 구름많음광주 25.4℃
  • 구름조금부산 24.1℃
  • 구름많음고창 24.8℃
  • 구름많음제주 26.7℃
  • 맑음강화 23.3℃
  • 구름조금보은 22.8℃
  • 맑음금산 25.0℃
  • 구름조금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1.7℃
  • 구름많음거제 24.2℃
기상청 제공

사회

안성교육지원청, 2022 안성 교육공감토크 개최

URL복사

‘미래를 품고 안성교육을 그리다’

[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만)은 27일,‘미래를 품고 안성교육을 그리다’를 주제로 2022 안성 교육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감토크는 학교와 지역교육 발전을 촉진하는 교육책임자로서의 교육장 역량 강화, 교육장 직무수행에 대한 자기성찰과 피드백을 통한 교육지원청 경영개선 및 지역 교육자치를 위한 교육장의 리더십으로 학교 교육력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개회사를 시작으로 교육장의 ‘안성교육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서 토론 좌장, 교육장, 학생, 학부모, 장학사, 교사, 교장 등 7인이 함께하는 교육공감토크를 실시했다. ▶미래학교, ▶안성맞춤 미래교육, ▶학교자치 등 3개의 소주제로 80분동안 토크가 진행됐고, 사전에 출입구에서 적은 `안성교육에 바란다 희망 메시지를 김진만 교육장이 직접 읽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만 교육장은 “학생이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으로 미래교육을 열어갈 것이고, 모두가 주인되는 민주적 학교자치를 추동할 것이며, 혁신을 넘어 미래를 위한 안성의 교육지도를 그릴 것이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공감토크를 시작으로, 대면으로 안성교육가족이 모여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라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