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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송학고분군지구 생활밀착형 스마트 도시재생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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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고성군이 ‘송학고분군지구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오는 6월부터 총사업비 8억 3,300만 원(국비 5억 원)을 투입해 본격 추진한다.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은 지난해 국토교통부 주관 공모에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 체감도가 높고 상용화가 쉬운 스마트기술을 도시재생 뉴딜사업 지역(송학고분군지구)에 적용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계획된 사업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지능형 CCTV 설치 △자동 조도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가로등 설치 △독거노인 고독사 방지를 위한 움직임과 실내 환경을 감지해 알려주는 독거노인 모니터링 서비스 △화재 유발 요인 감지 시 사전 알림 기능이 있는 스마트 화재감시 서비스 △노인 생활·건강·놀이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참여 어울림 마당 등이 있다.

 

군은 6월경 착수보고를 시작해 송학고분군지구 주민 요구 사항을 반영한 현장 조사와 시스템 구축, 시범운영 및 준공을 진행할 계획이며 사업 기간은 6개월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연계한 생활밀착형 도시재생 스마트기술 지원사업을 통해 실질적으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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