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일 오전 8시 현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투표율이 3.8%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원(4.9%)이었고 이어 경북(4.4%)‧제주(4.4%)였다.
서울과 부산은 3.5%, 관심지역인 경기 3.8%, 세종 3.1%, 대전 4.1%였다. 오전 8시 현재 가장 낮은 곳은 광주로 2.1%로 집계됐다.
지난 27∼28일 이틀간 이뤄진 사전투표 투표율(20.62%)은 오후 1시 집계부터 반영된다.
유권자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4465개 투표소 중 자신의 주소지 관할 지정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 투표시간은 오후 6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