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2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 첫 출근을 했다.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으로 출근했다.
조 교육감은 이날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으로 출근하며 직원들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3선 피로도가 있을 법도 한데 서울시민과 학부모님들이 저의 지난 8년 혁신교육과 혁신행정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를 주신 것으로 안다"며 "혁신교육이 아이들의 지덕체를 전부 보듬는 종합 대안으로 갈 수 있도록 고민하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2014·2018년 선거에서 당선돼 8년째 교육감직을 수행해 온 조 교육감은 교육감 직선제 시행 이후 서울에서 첫 3선에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