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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학교·가정 밖 청소년과 함께 하는 시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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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경찰서(총경 박정웅) 학교전담경찰관들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평택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여자 단기 쉼터와 협업하여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찰서 자체 시책인 청소년 마음동행기 ‘쉼표’ 활동으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등산로 주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하고 △청소년 여자 단기 쉼터 입소생들과 함께 식사 후 공원산책 및 진로상담을 실시하여 청소년 일탈 예방에 힘썼다.

또한 △청소년지원센터-평택 ‘예쁜글씨펜’ 소속 작가 재능기부 활동을 연계, 검정고시 합격생 대상 수제우드펜 선물 전달로 학업 동기부여 및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고취시켰다.

 

한편 위기청소년 범죄예방교실 ‘신호등’ 활동으로 △평택 여성단기숙소 ‘청소년 쉼터’에 방문하여 입소생 대상 청소년 도박, 사이버 성폭력(랜덤채팅) 피해 사례 소개 등 테마별 청소년 범죄 예방 교실 실시로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위기청소년 보호활동에 주력하였다.

 

청소년지원센터 센터장 및 쉼터 관계자는 “학교·가정 밖 청소년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어 고맙다”며 항상 잊지 않고 학교 밖 학생들을 위한 관심을 쏟아주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표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이어나가길 기대한다며 회답하였다.

 

평택경찰서 관계자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경찰, 유관기관 그리고 청소년들이 모두 함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교·가정 밖 청소년 지원센터 관계기관들과 협업하여 위기청소년 발굴 및 청소년 선도 보호에 있어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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