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부장관이 6일 한국에 입국했다.
주한 미국 대사관은 이날 오후 트위터에 셔먼 부장관 입국 사진을 게재하며 "한국을 다시 찾은 웬디 셔먼 미 국무부 부장관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대사관은 "셔먼 부장관은 방한 기간 동안 미, 한, 일 관계자들과 함께 북한 문제를 비롯한 현안을 논의하고 여성 기업가들 및 LGBTQI+(레즈비언·게이·바이섹슈얼·트랜스젠더·퀴어·인터섹슈얼) 커뮤니티 리더들과도 만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셔먼 부장관은 오는 7일 조현동 한국 외교부 1차관과 한미 외교차관 회담을 갖는다. 그는 8일에는 조 차관,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과 한미일 외교차관 협의회를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