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장호진 한국해양대 석좌교수가 7일 윤석열 정부 주러시아대사에 지명됐다.
1961년생인 장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 성동고와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했다.
외무고시 16회로 공직에 입문, 외교통상부 북미국장·북미국심의관·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외교기획단 부단장을 지냈다.
2010년에는 주캄보디아 대사를, 2012년엔 이명박 정부에서 청와대 외교비서관을 지냈다.
장 내정자는 지난 4월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일본에 파견한 한일정책협의단에 포함됐다.
▲서울대 외교학과 ▲외무고시 16회 ▲한반도평화교섭본부 북핵외교기획부단장 ▲주캄보디아 대사 ▲청와대 외교비서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한일정책협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