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해양경찰서(서장 서정원)는 지난 6월 4일부터 10월까지 수상레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사고가 집중 발생하는 기간 동안 수상레저 주요 출항지 일대에서 안전수칙, 기초 장비 점검 방법을 공유하여 선제적으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한 구명조끼 착용, 수상레저 안전수칙, 음주운항 근절, 근거리 자율신고제 홍보, 해로드 및 바다내비 앱 설치 등을 홍보한다.
한편, 평택해경은 하반기에 관내 레저기구 전문 수리업체와 무상점검단을 운영하여 장비 이해도가 부족한 개인 활동자를 대상으로 동력수상레저기구를 무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서정원 평택해양경찰서장은“해양안전문화 정착 및 사고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적극행정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