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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신규 확진 8442명, 이틀째 1만명 아래…위중증 10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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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3769명·비수도권 4609명

 

[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10일 전국에서 844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이틀 연속 1만명 아래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8442명 늘어 누적 1821만8078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전날 9315명보다 873명 줄며 이틀째 1만명 이하로 나타났다.

국내발생 사례는 8378명, 해외 유입은 64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1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단계에서 나왔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420명(16.9%), 18세 이하는 1534명(18.3%)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066명, 서울 1380명, 인천 323명 등 수도권에서 3769명(45.0%)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4609명(55.0%)이 확진됐다. 경북 613명, 대구 532명, 경남 467명, 부산 446명, 강원 381명, 전남 316명, 충남 300명, 울산 295명, 충북 294명, 전북 272명, 대전 250명, 광주 225명, 제주 119명, 세종 99명 등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0명 늘어나 누적 2만4351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보다 6명 감소한 101명이다. 신규 입원 환자는 96명이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7.5%로 10% 이하 안정세를 이어갔다. 수도권 가동률은 5.8%, 비수도권 가동률은 12.9%다.

재택치료자 수는 모두 5만9135명이며, 이 중 3344명은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이다. 8752명은 전날 새로 재택치료자로 배정됐다.

재택치료자 건강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은 873개소, 일반관리군 전화 상담·처방을 실시하는 병·의원은 총 9680개소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23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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