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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평택대 사학혁신지원사업단, 문국현 토크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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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서태호 기자] 평택대학교 사학혁신지원사업단은 17일(금) 평택대학교 제3국제관 e컨버전스홀에서 뉴패러다임 인스티튜트 문국현 대표(前 유한킴벌리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뉴노멀 시대의 도래와 대학”을 주제로 하여, 평택대학교 재학생 및 교직원, 평택시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문국현 대표는 사전 배포된 발표문에서 “기후변화, 코로나19, 환경문제, 인플레이션, 기술혁명 등 사회적 대격변 상황에서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대학평가 등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몰리고 있다”면서 “평택대도 이런 상황에서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학혁신지원사업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사학혁신지원사업단의 단장을 겸직하고 있는 이동현 총장직무대행은 “우리 대학은 임시이사 체제에서 정이사 체제로 가는 대학 정상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이번 토크 콘서트에서 제시된 ESG 경영과 뉴패러다임에 관한 다양한 대안과 통찰력은 앞으로 평택대학교의 나아갈 방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문국현 토크콘서트는 평택대학교가 진행하는 사학혁신지원사업의 대학구성원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이 총장직무대행과 임상순 피어슨칼리지 교수, 장민숙 직원, 선병길‧김율립 학생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평택대학교는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성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과 소통하는 사업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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