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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국 코로나 9310명 확진 판정…6일 만에 다시 9000명대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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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68명·사망 12명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 20일 전국에서 9310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신규 확진자가 6일 만에 다시 90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9310명 늘어 누적 1828만9373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5일(9435명) 이후 6일 만에 다시 9000명대로 증가했다. 12일째 1만명 아래다.

전날(3538명)보다는 5772명 늘었고,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9778명)보다는 468명 감소했다.

국내발생 사례는 9234명, 해외 유입은 76명이다. 해외유입 사례 중 2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331명(14.4%), 18세 이하는 1797명(19.5%)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2519명, 서울 2040명, 인천 441명 등 수도권에서 5000명(54.1%)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4234명(45.9%)이 감염됐다. 경북 364명, 경남 573명, 강원 303명, 부산 535명, 대구 584명, 충남 322명, 울산 315명, 전북 249명, 전남 276명, 광주 178명, 대전 175명, 충북 231명, 제주 67명, 세종 62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감소한 68명이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2명 늘어나 누적 2만4463명이 됐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3%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6.5%로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도권 가동률은 5.7%, 비수도권 가동률은 9.0%다.

재택치료 환자는 3만9306명이고 이 중 1916명은 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이 필요한 집중관리군이다. 7878명이 전날 새로 재택치료자로 배정됐다.

재택치료자 건강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은 859개소, 일반관리군 전화 상담·처방을 실시하는 병·의원은 총 9683개소다.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재택치료 상담센터는 23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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