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화요일인 2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8556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드러났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21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855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 시간대 기준으로 전날 8688명보다 132명이 감소했고, 1주 전인 지난 14일(8863명)보다 307명이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1777명, 경기 2177명, 인천 393명 등 수도권에서 4347명(50.8%)이 감염됐다.
비수도권에서는 4209명(49.2%)이 확진됐다.
구체적으로 대구 430명, 경북 525명, 부산 287명, 울산 332명, 경남 539명, 대전 204명, 세종 76명, 충남 365명, 충북 223명, 광주 183명, 전남 269명, 전북 265명, 강원 364명, 제주 147명 등이다.
확진자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 정도 남은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하는 최종 확진자 수는 90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