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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프랑스 파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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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E 총회 계기로 주변 거리·명소에서 광고
현지 삼성전자·현대기아차 매장서도 홍보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유치위원회, 부산광역시와 프랑스 파리에서 20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제170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를 계기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총회 기간에는 유치 후보국의 제2차 프레젠테이션(PT)이 진행됐다. 이에 총회를 계기로 프랑스를 찾은 BIE 회원국 관계자들의 동선에 관련 광고를 최대한 노출하는 한편, 파리 주요 명소 등에서도 홍보를 진행했다.

 

총회가 열린 장소 주변의 건물과 버스정류장은 물론, 세계적인 관광 명소인 파리 개선문 옆 샹젤리제 거리에서도 옥외 광고를 진행했다.

 

현지 유력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BIE 회원국 주요 인사와 해외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부산세계박람회 개최의 당위성도 알렸다.

 

아울러 프랑스 현지 유명 유튜버를 섭외해 총회를 활용한 부산세계박람회 콘텐츠도 제작·배포했다. 파리 현지 프랑스 문화원에서도 각종 홍보 콘텐츠를 게시하고 자체 행사를 통해 홍보했다.

 

이외에도 기업과 협조해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파리 매장에 홍보 동영상을 송출하고 홍보 리플렛을 비치했다. 현대 SUV 자동차에는 부산세계박람회 로고를 랩핑해 파리 거리를 순회하며 홍보를 실시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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