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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SK하이닉스·엔시트론·빅테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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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기대감에 강세
엔시트론, BW 인수 소식에 20% 상승
네이버·카카오, 외국인 순매수에 높은 상승세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SK하이닉스가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5분경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3.48% 오른 9만2200원에 거래됐다고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가 오는 2분기 매출액 14조1000억원(직전 분기 대비 +16%), 영업이익 4조원(직전 분기 대비 +39%)으로 시장 컨센서스 영업이익 4조원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일부 증권사는 SK하이닉스가 다가오는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결과를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코스닥 반도체 관련 업종인 '엔시트론'도 장 초반부터 강세를 보였다.

엔시트론은 같은 시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0.69% 상승한 869원에 거래됐다.

엔시트론이 HLB글로벌의 BW(신주인수권부사채)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투자 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이며,  BW 인수 목적은 투자 수익 기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밖에 네이버와 카카오가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네이버는 이날 오전 9시35분경 전 거래일 대비 4.26% 오른 24만5000원에 거래됐다. 카카오는 같은 시간 전 거래일 대비 3.67% 상승한 7만600원에 거래됐다.

네이버는 같은 시간 기준 코스피 종목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었으며, 카카오는 3위의 상승률을 보였다.

네이버와 카카오는 특히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다.

외국인은 이날 오전 9시43분 당시 네이버를 186억7700만원 순매수 중이었다. 카카오는 96억7500만원 순매수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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