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국내 공학기술 분야 최고 권위 단체인 한국공학한림원(회장: 권오경)은 오는 7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대학생 대상 '석학멘토링 특강'>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공학을 전공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신청받으며 공학 분야 최고의 리더인 네이버랩스 석상옥 대표를 만나볼 수 있다. 'AI, 로봇, 클라우드, 디지털 트윈 기술로 여는 새로운 세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강연 후에는 참가자 간 교류를 할 수 있는 네트워크 파티 또한 준비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은 한국공학한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석 대표는 “각 기술들은 서로 융합되어 새로운 연결을 창조한다. 이에 대한 전망과 도전에 대해 이야기해 보고자 한다.”라고 강연의 취지를 소개했다. 또한, “나 또한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았던 청년 시절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삶의 방향성에 대해 함께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권오경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대한민국의 공학도들이 앞서간 멘토의 조언을 받아 미래에 우리나라 공학계를 이끌어 주길 바라며 도전을 통한 성취를 얻기 바란다. 앞으로도 차세대 공학 리더를 양성하고 기술 분야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