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1 (토)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지역네트워크

울산시 동구, ‘2022 조선업 채용박람회’오는 14일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 동구청은 오는 7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현대호텔 바이라한 다이아몬드홀에서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사내 협력사 30개 업체가 참여하는 ‘2022 조선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울산시와 동구청이 주최하고 희망공작소 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이번 채용박람회에서는 배관, 용접, 도장, 전기, 중장비 등의 직종에 256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울산지역 용접과 지게차·중장비 등 기술직업전문학교 졸업 예정자들이 대거 참여해 취업 문을 두드릴 예정이다. 또한 인근 지역인 포항과 양산, 부산 등의 기술직업전문학교 졸업 예정자들도 박람회에 참여할 계획이다.

 

박람회장에서 조선업 내일채움공제사업 안내와 퇴직자 직무관련 멘토링, 취업유형 진단(MBTI 성격) 이벤트 부스 등도 마련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조선업 채용박람회는 선박 수주 증가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사내 협력사들의 일손 부족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