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2019년 11월 미국 FDA(식품의약국)의 NDA(기밀유지협약) 승인을 받은 신약이다.
계약금은 195억8850원으로 개발허가와 매출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은 최대 613억7730만원으로, 총 기술 수출금액은 809억6580만원에 달한다.
계약지역은 라틴아메리카 지역 17개국이며, 상업화 이후 최초 출시일부터 10년, 양사 합의 시 1년씩 연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