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지역문화진흥원(원장 차재근)은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위더피프틴(#WeThe15)’ 캠페인에 동참하여 확산 활동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워더피프틴은(#WeThe15)은 전 세계 약 80억 인구의 15%에 해당하는 12억 장애인에 대한 차별 종식을 위한 국제적인 인권 운동으로, 국내에서는 대한장애인체육회에서 2021년 12월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을 맞아 캠페인 동참을 선언했다.
차재근 원장은 “이번 위더피프틴 캠페인을 통해 지역문화전담기관으로서 추진되는 업무 과정에서 장애인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들을 대상으로 별도 사업을 검토하는 등 깊은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진흥원은 문영호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으며, 다음 주자로 박영정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를 추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