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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확진, 오후 9시 최소 6만6031명…전날대비 1956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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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1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6만6031명이 코로나19에 신규 확진됐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신규 확진자는 총 6만6031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6만7996명보다 1956명 감소한 것이다. 다만 일주일 전인 지난 14일 3만7122명보다는 2만8909명 늘며 2배 가까이 증가했다.

17개 지자체별로 보면 서울 1만5379명, 경기 1만8635명, 인천 3690명 등 수도권이 3만7704명으로 전체의 57.1%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2만8327명(42.8%)이 발생했다. 경남 3564명, 경북 2900명, 충남 2747명, 전북 2257명, 대구 2217명, 충북 2169명, 강원 2141명, 부산 1875명, 울산 1871명, 대전 1843명, 전남 1631명, 광주 1590명, 제주 994명, 세종 528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아있는 만큼 22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늘어날 수 있다. 이에 최종 확진자 수는 7만명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만1170명으로 사흘 연속 7만명대를 이어갔다. 누적 확진자는 1900만명을 돌파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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