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7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울산테크노파크에서 ‘2022년 울산 스타기업 선정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 스타기업’은 본사나 주 사업장이 울산에 있는 주력산업[친환경이동수단(그린모빌리티), 지능형(스마트)조선, 미래화학신소재, 저탄소에너지] 연관 업종의 기업 중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 50억 원 이상 ~ 400억 원 미만 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심층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울산시는 지난 2018년부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잠재력을 갖춘 지역 중소기업을 발굴·육성하기로 하고, 매년 약 15개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올해 선정 기업은 △대명씨엔이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씨엠원, △큐바이오텍 주식회사, △주식회사 한동산업, △(주)동해이앤티, △주식회사 인사이트온, △(주)에스지알테크, △(주)코리아비티에스, △주식회사 애드위너, △(주)엑소루브, △주식회사 지후, △주식회사 썬에이치에스티, △(주)모터트로닉스 인터내셔날코리아, △주식회사 디앤엠솔루션즈, △반도이앤티 주식회사 등 15개사다.
선정된 기업은 연구개발(R&D) 과제기획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국내외 판촉(마케팅) 지원, 연구개발(R&D)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의 스타기업들이 세계적 선도(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까지 60개의 스타기업을 지정했으며 이들 기업은 지정 이후 평균 7.5%의 매출성장, 8.0%의 고용증가, 연구개발(R&D)투자 10.9% 증가, 특허보유에서도 33.2%의 증가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