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스디시스템은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되면서 다음달 22일 안에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상장폐지 여부나 개선기간 부여 여부가 결정된다고 밝혔다.
25일 공시에 다르면 에스디시스템은 지난해 1월 감사의견 변경으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
지난해 2월19일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됐지만, 그해 3월23일 외부감사인의 감사범위 제한으로 인한 한정의견이 발생하면서 형식적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 지난 22일 상장폐지 사유가 해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