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대한예수교침례회 생명의말씀선교회 브라질리아 교회가 청년 전도 집회를 진행했다. 브라질리아 교회에서 처음 열린 청년회 전도 집회였다.
그동안 꾸준히 전도 집회를 진행해 온 브라질리아 교회는 얼마 전 진행된 전도 집회를 듣지 못한 청년이 많다는 소식에 청년 전도 집회를 계획했다. 본래 기존에 전도 집회에 출석해왔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예상보다 많은 인원의 새로운 신도가 참석해 말씀을 들었다. 새로운 신도 중에는 아예 교회에 처음 참석하는 이도 있었지만 다른 교회에서 복음을 제대로 배우지 못해 찾아온 경우도 있었다.
신도들의 특송으로 시작한 이번 전도 집회는 복음말씀과 함께 신도들이 함께 모여 식사를 나누는 시간도 있었다. 서로의 경험과 깨달음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보다 믿음을 공고히 할 수 있었다.
생명의말씀선교회 브라질리아교회 관계자는 “이번 청년 전도 집회 기간 동안 기존 청년 신도들이 정말 많은 새로운 신도를 데려와 함께 말씀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청년 전도 집회와 같은 행사를 정기적으로 진행하며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