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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특징주] LG이노텍, 애플 어닝 서프라이즈 영향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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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애플의 어닝 서프라이즈 영향으로 LG이노텍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

29일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1.82% 오른 36만3000원에 장을 마쳤다. 장중 최고 37만150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애플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1.87% 상승한 830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으로, 월가의 컨센서스를 뛰어넘었다. 특히 시장은 아이폰 매출이 2.5%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으나 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수요 부진 우려를 털어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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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