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1.24 (금)

  • 맑음동두천 6.1℃
기상청 제공

기업단신

얼굴지루성피부염,세라케어 데일리 선크림 리뉴얼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세라케어 데일리 선크림이 리뉴얼되어 출시되었다.

 

이유를 알 수 없이 얼굴이나 몸이 간지럽다면 지루성피부염에 해당할 수 있다. 이는 일종의 염증성 질환으로 쉽게 치료가 되지 않고 만성적으로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생후 3개월 이내의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성인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특히 남성들에게 더 쉽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려움이 일어나는 부분에는 홍반이 동반된다. 피부 위에 올라오는 빨간 염증을 말하는데 일견 여드름과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자면 노란색을 띠는 비늘이 같이 자라나는 경우가 많으며 가려움 역시 상당하다.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기도 하다.

 

이 질환 역시 피지의 과다 분비로 인한 것이라고 보고되고 있지만 그 외에도 여러 유발 요인이 있다. 예를 들어 건조한 환경이나 스트레스 등이 유발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면역 기능이 떨어질 때 마다 같이 동반된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피지선을 따라서 염증이 발생되곤 하는데 사람에 따라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부위는 다르다. 하지만 통상적으로는 두피 그리고 눈썹 주위와 미간을 중심으로 하여 자라나곤 한다. 만약 이 인근으로 붉은 염증이 많이 생기는 사람이라면 여드름이 아니라 지루성피부염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도 코 그리고 가슴 등지에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넓은 부위로 건선처럼 퍼져 나가는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이로 인한 탈모가 문제로 지적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루성피부염이 발현된 경우 화장품 등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지나치게 자극적인 것을 이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이는 오히려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고 염증 반응을 크게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선크림을 이용할 때에 특히 더 유의를 해야 하는데 일부 제품의 경우 여전히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라케어 데일리 선크림은 이러한 피부염이 발현되었을 때에도 자극 없이 사용하기 좋은 무기자차 선크림이다. 민감성이나 트러블성 피부에 적합하다.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 제품이 얼굴 위에서 녹으며 눈 시림 등을 일으킬 수도 있으나 동 제품은 이러한 부분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제품에 비하여 자외선 차단지수를 높여 새로이 출시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SPF는 50으로 그리고 PA는 ++++로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한편 지루샵은 리뉴얼을 기념하여 무료 샘플 6종을 발송하는 이벤트와 함께 책임 환불제를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네티즌 의견 0

스팸방지
0/300자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헌재,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소추 기각…곧 직무 복귀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탄핵심판을 기각했다. 지난해 8월 탄핵소추 이후 5개월 만에 결론이 났다. 이에 따라 이 위원장은 곧 직무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헌재는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이 위원장의 탄핵심판 선고기일을 열고 재판관 4대 4로 기각 결정을 내렸다. 헌재가 탄핵 결정을 하는 경우 재판관 6인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기각 4명, 인용 4명 의견을 내면서 탄핵 결정에 필요한 정족수에 이르지 못했다. 앞서 국회는 합의제 기구인 방통위에서 대통령이 임명한 상임위원 2명만 한국방송공사·방송문화진흥회 이사 추천·선임안을 의결한 것과 이 위원장이 자신에 대한 기피 신청을 기각한 점 등이 위법하다고 탄핵 사유를 제시했다. 지난해 10월 당시 이종석 헌재소장과 이영진·김기영 재판관 퇴임 이후 국회가 후임 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이 위원장 탄핵심판절차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헌재는 변론준비기일 당시 국회 측이 후임 헌법재판관 임명 절차를 진행하지 않아 변론을 진행하지 못하는 상황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다. 헌재법 제23조 1항은 '재판관 7명 이상의 출석으로 사건을 심리한다'고

경제

더보기
"美 ETF 강점" 미래에셋자산운용, 지난해 투자자 관심도 1위…삼성자산·한국투신운용 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 중 온라인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미래에셋자산운용'으로 나타났다. 삼성자산운용과 한국투자신탁운용이 뒤를 이었다. 23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자산운용사에 대한 포스팅 수를 조사했다고 밝혔다. 분석 대상은 정보량 순으로 △미래에셋자산운용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KB자산운용 △신한자산운용 △한화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 △키움투자자산운용 △현대자산운용 △IBK자산운용 등이다. 미래에셋그룹의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조사 기간 총 6만5380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 2024년 자산운용사 관심도 1위에 올랐다. 지난해 12월 2***라는 티스토리 유저는 TIGER 미국S&P500 ETF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이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 운용하는 것으로 국내 증권 계좌로 미국 시장에 간접 투자를 할 수 있고,, S&P500 지수를 통해 미국 대형 우량주에 분산 투자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같은 달 한 블로거는 퇴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한국민속촌 설날 세시행사 ‘새해가 쓰윽 복도 쓰윽’ 진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민속촌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쓰윽 복도 쓰윽’ 세시행사를 1월 25일 토요일부터 2월 16일 일요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다산, 지혜와 관련된 푸른 뱀의 해 ‘을사년’에 맞춰 전시·체험과 정월 세시풍속을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마련했다. 먼저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특별히 ‘십이지신 뱀’이 새겨진 목판에 한지를 찍어 소장하는 특별한 체험 ‘세화찍기’를 진행한다. 체험장 바로 옆에서 올해 운세를 알아보는 ‘팔자 고치는 토정비결’도 함께 진행한다. 체험 가격은 3000원이다. 민속마을 4호 앞에서는 뱀과 관련한 전설을 구연동화처럼 영상을 제작한 ‘일월의 사연’이 전시되며, 가족 간에 세배를 해보는 공간을 마련하고 정초에 조상에게 제사를 올릴 수 있는 ‘이대감의 설날 세배’도 민속마을 9호 사랑채에서 체험할 수 있다. 추가로 민속촌 내부의 18개의 가옥을 개방해 관람객들을 위한 온돌체험도 1월 28일 화요일부터 2월 28일 금요일까지 진행한다. 따뜻한 가옥 안에서 다양한 전통 놀이도 함께 즐겨볼 수 있다. 설날 대표행사 ‘정초고사’는 설날 당일 1월 29일 수요일 오전 10시 한국민속촌 정문에서 열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불행 중 천만다행…애초에 불행한 일 없었어야
[시사뉴스 박성태 기자] 15일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서 우려되었던 공수처와 경호처 간의 무력 충돌 없이 영장집행이 순조로이 진행되자 이를 지켜보던 국민들은 “불행 중 천만다행”이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이날 새벽4시30분 공수처는 지난 3일 집행하려다 실패한 윤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재차 시도해 대치 6시간여만인 오전 10시 33분 비교적 순조로이 체포영장을 집행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지난 3일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하자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서는 “물리력을 동원해서라도 반드시 윤 대통령을 체포해야 한다”며 공수처를 압박했고 공수처도 “반드시 그렇게 하겠다”고 호응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등 여권에서는 “헌법에 어긋난 공수처의 체포영장 집행은 법적근거가 없다”며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했고 심지어 윤 대통령이 경호처 직원들과 오찬자리에서 “총이 안되면 칼이라도 휴대해 체포영장을 막으라고 지시했다”는 의혹까지 제기되며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을 연출했다. 정말이지 만약 양 기관 간의 무력 충돌이 발생, 단 한 명의 사망자라도 발생하면 국내외적으로 국가신인도 하락은 물론, 거의 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