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세라케어 데일리 선크림이 리뉴얼되어 출시되었다.
이유를 알 수 없이 얼굴이나 몸이 간지럽다면 지루성피부염에 해당할 수 있다. 이는 일종의 염증성 질환으로 쉽게 치료가 되지 않고 만성적으로 나타난다는 특징이 있다. 생후 3개월 이내의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성인에게도 많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는 특히 남성들에게 더 쉽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려움이 일어나는 부분에는 홍반이 동반된다. 피부 위에 올라오는 빨간 염증을 말하는데 일견 여드름과 유사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자세히 살펴보자면 노란색을 띠는 비늘이 같이 자라나는 경우가 많으며 가려움 역시 상당하다. 생겼다 없어졌다를 반복하기도 하다.
이 질환 역시 피지의 과다 분비로 인한 것이라고 보고되고 있지만 그 외에도 여러 유발 요인이 있다. 예를 들어 건조한 환경이나 스트레스 등이 유발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면역 기능이 떨어질 때 마다 같이 동반된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주의를 해야 한다.
피지선을 따라서 염증이 발생되곤 하는데 사람에 따라서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부위는 다르다. 하지만 통상적으로는 두피 그리고 눈썹 주위와 미간을 중심으로 하여 자라나곤 한다. 만약 이 인근으로 붉은 염증이 많이 생기는 사람이라면 여드름이 아니라 지루성피부염으로 진단될 가능성이 높다. 그 외에도 코 그리고 가슴 등지에 발생한다.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는 경우도 있지만 때에 따라서는 넓은 부위로 건선처럼 퍼져 나가는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남성의 경우 이로 인한 탈모가 문제로 지적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지루성피부염이 발현된 경우 화장품 등을 이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지나치게 자극적인 것을 이용하는 것은 권하지 않는다. 이는 오히려 피부 장벽을 약하게 만들고 염증 반응을 크게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선크림을 이용할 때에 특히 더 유의를 해야 하는데 일부 제품의 경우 여전히 화학물질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세라케어 데일리 선크림은 이러한 피부염이 발현되었을 때에도 자극 없이 사용하기 좋은 무기자차 선크림이다. 민감성이나 트러블성 피부에 적합하다. 여름에는 땀이 많이 나 제품이 얼굴 위에서 녹으며 눈 시림 등을 일으킬 수도 있으나 동 제품은 이러한 부분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의 제품에 비하여 자외선 차단지수를 높여 새로이 출시되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SPF는 50으로 그리고 PA는 ++++로 강력한 효과를 자랑한다.
한편 지루샵은 리뉴얼을 기념하여 무료 샘플 6종을 발송하는 이벤트와 함께 책임 환불제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