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5.04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e-biz

'강동50플러스센터' 9~10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URL복사

8월 18일(목), 25일(목)부터 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별 신청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 9~10월 운영하는 58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동구(구청장 이수희) 강동50플러스센터에서는 50+세대(만 50~64세)의 빛나는 인생 2막을 위해 일‧활동, 인생설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일‧활동’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연계프로그램 제안 공모를 진행하여 교육 프로그램의 수준을 더욱 향상시켰는데, 9월부터는 50+세대 일자리 창출 및 사회공헌활동이 가능한 콘텐츠를 보유한 기관과 개인의 참여를 통해 선발된 다양한 강좌들이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실전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업 전략을 제시하는 ▲퍼스널 브랜딩으로 1인 사업 무자본 창업하기, ▲구매대행 창업으로 성공 인생 2막, ▲쇼핑몰 상세페이지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과 더불어 수료 후 채용 연계가 가능한 ▲50+ 청소연구소 매니저 양성, ▲강동 펫시터 양성, ▲창의융합메이커코딩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또, 창작과 영감을 위한 활동 과정인 ▲50+이모티콘 작가 양성 입문, ▲50+ 디지털 드로잉&굿즈 상품 제작, ▲50+ 시니어 DJ 양성 프로젝트와 4차 산업에 특화된 기술 습득이 가능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메타버스 이해와 활용 까지, 50+세대의 역량을 뒷받침하고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은퇴를 앞두고 힐링 여가를 즐기며 재테크 노하우를 마련하기를 원하는 구민들을 위해 ▲낚시, 그 끝없는 즐거움을 배워보자, ▲부동산으로 하는 똑똑한 노후 준비 등 주말 및 야간 프로그램도 신설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9~10월 프로그램은 8월 18일(목), 8월 25일(목) 순차적으로 신청을 받으며 프로그램별 신청 날짜가 상이하므로, 자세한 사항은 강동50플러스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강동50플러스센터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인터뷰】 ‘한국을 빛낸 사람들’ 선정 이명환 전 서울대 소화기내과 전임의 - 신장이식 전 담낭결석 등 위험인자 있으면 담낭절제 고려
[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신장이식(Kidney transplantation)은 말기신부전 환자에게 좋은 치료법이다. 그러나, 이식 공여자의 수가 적어 많은 말기신부전 환자들이 이식 대기를 해야 한다. 장기이식센터에서는 이식 후 생존기간 향상과 이식된 신장의 기능 소실 예방을 위해 이식 대기자의 이식 전 평가를 진행한다. 이식 전 평가에서 무증상 담낭결석은 흔히 발견되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치료 및 추적관찰 가이드라인은 명확히 수립되어 있지 않다. 이에 서울대학교병원 소화기내과 연구진은 이식 전 평가에서 발견된 무증상 담낭결석에 대하여 이식 전 담낭절제술의 효용성을 밝히고자 ‘신장이식 수혜자의 무증상 담낭 결석: 치료해야 합니까? 후향적 코호트 연구’라는 논문으로 연구를 진행해 신장이식 대기자 중 위험인자를 동반한 담낭결석이 있으면 이식 전 담낭절제술을 고려할 수 있다는 유의미한 연구 결과를 도출해 냈다. 이 논문의 제1저자(단독)인 이명환 전임의는 이 논문으로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되었다. 이명환 전임의를 만나 연구논문 내용 및 신장이식과 담낭절제술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우리나라 신장이식 및 대기 현황은? 고형 장기 이식의 급속한 증가

정치

더보기
윤 대통령 "임기 내 노인 기초연금 40만원…국가가 노후 챙길 것"
[시사뉴스 김세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3일 노후 기초연금 40만원 인상, 간병비 지원 등을 약속하며, "모든 경제 정책의 중심을 민생에 두고 어르신들을 더욱 꼼꼼하고 알뜰하게 챙기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보다 세심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어버이의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현직 대통령이 어버이날 기념 행사에 참석한 건 윤 대통령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난했던 나라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 경제·문화대국으로 우뚝 설수 있었던 것은 부모님 세대의 땀과 눈물의 결과"라며 "부모님들의 삶이야 말로 헌신의 역사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 고귀한 헌신은 가족에 머물지 않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어졌다"며 "오늘의 위대한 대한민국은 위대한 부모님께서 만드신 나라다. 진심으로 이 땅의 모든 어머님, 아버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고 했다. 또 "부모님 세대의 무한한 희생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데 그 고마움을 잊고 사는 게 아닌지 종종 생각하게 된다"며 "이제 우리 부모님들께서 그동안의 짐을 내려놓으시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국가가 제대로 모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서울대병원·서울대, 새로운 스트레인 센서 기술로 맞춤형 건강관리 선도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서울대병원 및 서울대 공동 연구팀이 인간의 피부에 부착해 건강 상태와 움직임을 모니터링 할 수 있고, 착용 가능하면서 신축성 있는 ‘스트레인 센서’를 개발했다. 이 센서는 전도성 고분자 복합재(conductive polymer composites, CPC)를 사용해 제작되었으며, 높은 감도와 우수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특히, 맞춤형 건강관리 및 진단·모니터링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백선하 교수 및 서울대 응용바이오공학과 박원철·장왕 교수 공동 연구팀이 CPC 스트레인 센서의 제조 방법, 작동 매커니즘 및 스트레인 감지 기능에 대한 연구를 통해 고감도와 우수한 신축성을 갖춘 센서를 설계·개발하고 이와 관련된 표준 및 가이드라인을 26일 제시했다. 스트레인 센서는 물체의 변형이나 변위를 측정하는 장치이다. 주로 기계적인 스트레스나 압력이 가해진 때 그 변화량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하여 측정한다. 예를 들어, 센서가 장착된 부분에 힘이 가해져 늘어나면 센서의 저항값이 변하고, 이를 통해 신호가 생성되어 변형의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개발된 CPC 스트레인 센서는 전도성 필러와 유연한 고분자를 혼합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