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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군, 태풍대비 재해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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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
24시간 가동들어가

[시사뉴스 김대우 기자] 울릉군은 태풍 예비 특보 발표에 앞서 5일 9시부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상황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여 태풍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태풍은 6일 새벽 부산에 상륙해 오후에 동해상으로 진출하면서, 울릉도·독도는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이날 오전부터 저녁까지 100~300㎜의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또한, 해상에는 5~12m의 높은 파고와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40~60m의 강풍이 예상된다.

 

울릉군은 마을별 책임부서를 편성하여 점검 및 예찰 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월파에 의한 피해가 잦은 서면(남양, 통구미 마을 등)에서는 모래마대(톤마대 등)를 집집마다 지원하고 대피소를 정비하는 등 사전조치를 완료했다.

 

또한, 인명피해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각종 공사장, 개발행위사업장, 인명피해 우려지역, 관광지 등 재해 취약지역 전반에 점검을 완료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마을별 취약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태풍이 무사히 지날 때까지 군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사전 점검·예찰활동 및 단계별 비상근무에 철저를 기하면서, 재산피해 최소화와 단 한명의 인명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태풍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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