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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기후위기 대응 1000인의 원탁토론회 개최 준비 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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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0월 27일 기후위기 대응‘1000인의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탁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교육정책 공감대 형성과 정책 발굴을 위한 교육청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울산교육청은 이와 관련 각 계층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환경교육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원탁토론회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울산교육청의 주요 환경교육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지난해 울산광역시와 함께 선포한 ‘환경교육도시 울산 선언’실현을 지원하는 지역협의체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위원회에서 옥서초등학교 교장 문경희 위원은 “교육기본법의 기후변화환경교육과 환경교육법의 학교환경교육 의무화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인식의 전환을 위한 1000인의 원탁토론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제안하였다.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상임 공동대표 한기양 위원은 “1000인의 원탁토론회는 지금 기후위기 상황에서 꼭 필요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기후위기 대응은 지금 당장 행동해야만 한다는 인식 공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추진되어야 하고 나아가 울산을 대표하여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말했다.

 

기후위기 대응 가족실천단 김영희 위원은 “환경문제 해결에 대한 혁신적 아이디어가 나오기 전에는 문제 인식과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이는 혼자서는 이룰 수 없으므로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여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라고 울산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토론회를 제안하였다.

 

시교육청 교육국장 구외철 위원장은 “기후위기 극복은 우리 모두의 과제이며 우리의 협력과 연대로 가능하다”라며 “학교환경교육자문위원회는 관계 기관 및 환경 전문가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어 그 의미가 크며, 오늘 나눈 논의 사항을 1000인의 원탁토론회 추진 시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원탁토론회 참가자 모집 사항은 오는 26일 교육청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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