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이사장 이민석)이 최근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실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18일 고마움의 뜻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은 폐기물 처리사업에 필요한 각종 보증과 방치폐기물의 처리 이행을 보증하기 위하여 설립된 폐기물 처리 조합이다. 한국자원순환에너지공제조합은 남구에서 폐기물 관련 법 제도 개정·개선사항에 대해 관내 소재 업체에 빠르게 전달·설명하여 폐기물처리업계에 폐기물을 적정처리를 유도, 환경을 개선함과 동시에 구민으로부터 폐기물처리업계에 대한 사회적 불신과 오명 개선에 기여한 공이 커 감사패를 전달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관내에 발생되는 폐기물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폐기물 불법처리가 근절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아름다운 울주군 영남알프스에 활짝 핀 메밀꽃 보러 오세요.” 울주군 상북면 주민들이 영남알프스 일대에 1만평 규모의 메밀꽃밭을 조성해 ‘영남알프스 숲페스타’를 개최한다. 영남알프스 숲길 사회적협동조합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울주군 상북면 덕현리 산96-3번지 일대에서 ‘영남알프스 숲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상북면 주민들은 울산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영남알프스 공정여행을 준비했다. 지난달 1만평에 이르는 영남알프스 숲정원에 메밀꽃 씨앗을 뿌렸고, 가을이 오면서 새하얀 메밀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달빛 아래 메밀꽃을 감상하며 트래킹을 하는 ‘영남알프스 달마중’을 비롯해 ‘영남알프스 큰나무 여행’, ‘메밀꽃 꿀 채취’, ‘가족 숲체험’, ‘숲속요가명상’, ‘우드 카빙’ 등 숲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첫날 17일 개장식은 입장료가 무료이며, 그 외 입장료는 2천500원이다. 각 체험 프로그램의 참가비는 인당 1만원에서 최대 2만원으로, 체험 신청자의 경우 별도의 입장료 없이 입장할 수 있다. 영남알프스 숲페스타 체험 프로그램 신청이나 자세한 내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이 15일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디지털혁신추진단 직원들은 이날 태풍 힌남노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을 활용해 이불을 긴급 지원했다. 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가 안내된 KF94 마스크를 나눠주며 지역과 함께 깨끗한 사회를 만들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전혜수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가 컸던 지역인만큼 작은 정성이지만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을 되찾는 데에 도움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윤철용 성건동 동장은 “한수원 디지털혁신추진단과 함께 깨끗하고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이하 연구원, 원장 김은아)은 2023년도 신규 연구과제를 선정하기 위한 대국민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산재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미래 산업안전보건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등 산업재해예방 전문분야의 연구과제를 폭넓게 발굴하기 위함이다. 특히 금년도 연구원에서 추진한「산업안전보건 중장기 연구로드맵」관련 7대 전략주제와 연관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제안 받아 내년도 연구에 반영할 예정이다. 과제 공모는 산업안전보건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공모 마감은 2022년 9월 30일 까지 이다. 공모 방법은 연구원 홈페이지(oshri.kosha.or.kr) 팝업창에서 안내하는 내용을 참고하여 제안서 양식으로 작성 후 연구원 홈페이지에 온라인 등록하면 된다. 연구원은 공모 선정 결과를 2023년 1월 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고 선정대상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연구원은 공모 선정 여부와 관계없이 공모 참여자 전원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제안자가 향후 연구원 위탁연구과제의 연구책임자로 입찰할 경우 대상자 선정 시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회장 한국석유공사 상임감사위원 최형주)는 15일(목) 울산중앙고등학교에서 ‘울산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울산지역 공공기관 감사협의회’(이하 ‘울감회’)의 소속 감사들과 박태호 울산중앙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하여 장학생 3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울감회’는 울산지역 공공기관의 자체 감사기구 감사역량 강화 및 감사조직의 교류 협력 활동을 위한 감사협의체로, 근로복지공단, 울산과학기술원, 울산항만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8개 기관의 *감사(위원)로 구성되어 있다. ‘울감회’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무 이행과 나눔 실천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장학금 기부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울산중앙고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울감회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소 품행이 바르고 학업 성적이 우수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선정해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최형주 울감회 회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면서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박범수)는 9월 15일 한울3발전소 6호기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발전소 별로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방사선비상조직이 만일의 방사선 비상사고에 대비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및 한국원자력의학원 관계자들의 점검하에 시행하였다, 비상계획의 실효성 확인을 위해 비상요원 소집, 유관기관과 실시간 정보공유, 이동형 발전차를 이용한 전원복구 및 오염환자 의료구호 훈련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박범수 본부장은“이번 훈련은 모든 비상요원들의 임무 및 비상대응능력을 검증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 한울본부는 지역주민의 신뢰 및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원전 안전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훈련소감을 밝혔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낙동강유역환경청(청장 홍동곤, 이하 낙동강청)은 9월 15일(목) 15시를 기해 울산 사연호 반연리 지점에 발령 중이던 조류경보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사연호 지점은 지난 8월 25일 조류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되었으나, 최근 조류 측정 결과 2회 연속(9월 5일, 9월 13일) 해제 기준 미만으로 측정됨에 따라 ’관심‘ 단계 발령 후 21일만에 조류 경보가 해제됐다. 사연호 반연리 지점 경보 해제로 낙동강청 관할 조류경보제 운영 5개 지점* 중 경보 발령 지점은 물금․매리(낙동강), 칠서(낙동강), 진양호 등 3개 지점이며, 이들 3개 지점의 조류 경보는 ‘관심’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 물금․매리(낙동강), 칠서(낙동강), 진양호, 사연호, 회야호 이번 조류경보 해제는 최근 잦은 강우와 수온 하락으로 남조류 세포수가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홍동곤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은 “사연호의 조류경보는 해제되었지만 아직 다른 지점의 조류 경보가 유지되고 있는 만큼 조류 발생 모니터링을 위한 순찰과 함께 수질오염원에 대한 점검 등 낙동강 녹조 상황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 남구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기정예산보다 10.7% 늘어난 6,286억원을 편성해 구의회에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추경예산 총 규모는 기정예산 6,286억원보다 675억원(10.74%)이 늘어난 6,961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민선8기 공약사항 추진 기반을 조성하고, 각종 재해재난 대비 및 대응, 구민 안전 향상 및 생활 속 불편 해소, 민생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주요 사업별로 살펴보면 야음·삼산권 청소년센터 건립 28억원, 삼산배수펌프장 원동기 교체 13억원, 울산교 보행환경 개선사업에 10억원이 편성되었고,집중호우 침수대비 우수관거 준설공사 7억원,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6억원, 국민아파트 일원 도로개설공사 5억원, 무거동 정골2저수지 수변경관 조성사업에 4억원이 증액됐다. 또한,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급 251억원, 코로나19환자 입원치료비 지원 57억원, 자가검사 키트 한시지원 5억원 등 코로나19 대응예산이 반영되었으며, 울산형 청년수당 22억원,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45억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 12억원 등도 편성됐다. 재해·재난목적 예비비 38억원을 추가 편성하여 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 북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관우)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오토밸리복지센터가 울산북부경찰서(서장 양영석)로부터 범죄예방 우수시설로 인증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은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를 예방하고 불안 요소를 개선하는데 노력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관할 경찰서별 범죄예방진단팀의 정밀진단을 통해 우수성을 인증하는 제도로 공단은 울산북부경찰서로부터 심사를 받고 인증을 획득하였다. 공단은 △CCTV 등 범죄예방 안내 경고문, △고객 안심 비상벨, △과속방지턱, △반사경 등을 설치하여 시설 이용고객의 범죄 발생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이관우 이사장은 “앞으로도 울산북부경찰서와의 긴밀한 범죄예방 협력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공단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10월 27일 기후위기 대응‘1000인의 원탁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원탁토론회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교육정책 공감대 형성과 정책 발굴을 위한 교육청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울산교육청은 이와 관련 각 계층 전문가들로 구성된 학교환경교육자문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해 원탁토론회의 성공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울산교육청의 주요 환경교육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며 지난해 울산광역시와 함께 선포한 ‘환경교육도시 울산 선언’실현을 지원하는 지역협의체 역할도 함께 하고 있다. 위원회에서 옥서초등학교 교장 문경희 위원은 “교육기본법의 기후변화환경교육과 환경교육법의 학교환경교육 의무화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많다”라며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인식의 전환을 위한 1000인의 원탁토론회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제안하였다. 울산기후위기비상행동 상임 공동대표 한기양 위원은 “1000인의 원탁토론회는 지금 기후위기 상황에서 꼭 필요한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라며 “기후위기 대응은 지금 당장 행동해야만 한다는 인식 공유의 장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15일 오후 1시 30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울산, 강원, 경북의 산․학․연․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동해안 발전토론회(포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동해안권 발전포럼(울산연구원, 강원연구원, 대구경북연구원)이 주최하고, 울산시가 후원하며, ‘동해안권 초광역 경제협력 방향과 과제(관광, 사회기반시설, 에너지)’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조 강연, 전문가 발제, 주제발표, 산․학․연․관 관계자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먼저, 박양호 전 국토연구원장이 ‘동해안을 어떻게 볼 것인가’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한반도의 동해안은 환동해권을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 물류 및 관광 분야 등에서 새로운 대안시장(블루오션)으로 성장할 가능성을 가진 지역으로 미래 변화를 대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기조강연에 이어 전문가 발제에 나선 우항수 울산테크노파크 단장은 ‘동해안권 에너지생태계 조성방안’을 제안한다. 우 단장은 울산, 강원도와 경상북도에 소재하고 있는 시멘트, 철강, 비철금속, 자동차, 조선과 정유석유화학산업을 에너지 다소비 산업으로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품질안전본부 안전처가 14일 경주 자매마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안전처 직원들은 매월 자발적으로 모금한 ‘러브펀드’를 활용, 황남동 저소득층 17가구에 총 34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기부했다. 또한, 청렴 실천의지를 다져나가는 취지로 청렴 홍보물을 황남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나누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김기영 한수원 안전처장은 “청렴하고 윤리적인 자세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한수원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남부도서관(관장 김현미)은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지원 및 평생학습 기회 제공과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9월 13일부터 10월 12일까지 세양청구 경로당과 신정1동 경로당 어르신 25명을 대상으로 총 10회 운영된다. 웃음치료 강좌인 ‘잘 웃는 사람이 행복하다’는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인지 프로그램과 레크레이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증진과 대인관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울산남부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기화된 코로나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이 활기 있고 건강한 웃음을 되찾으실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