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프알텍은 KT와 36억934만원 규모의 중계기 감시장치 단가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5.6% 규모로 계약기간은 지난달 31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다.
에프알텍이 2일 KT와 '2022년 중계기 감시장치' 단가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계약금액은 36억934만원으로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5.6%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2년 10월 3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에프알텍은 이동전화중계기와 휴대인터넷중계기, 광전송장비 및 조명장치 관련제품의 제조, 판매 전문기업이다.
지난 11일 장마감을 기준으로 에프알텍의 주가가 전일대비 29.93% 상승한 3,625원을 기록했다. 에프알텍의 뒤를 이어 카카오페이(29.92%), 일야(22.41%) 등의 종목이 높은 주가상승률을 기록했다.
텐배거퀀트 5대 기술지표에 따르면 에프알텍의 기술투자지수는 22.6, 기술력점수(TSS)는 18.2, 기업가치추정은 저평가로 나타났다.
카카오페이의 기술투자지수는 8,034.2, 기술력점수(TSS)는 9.9,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고평가를 기록했다.
일야의 기술투자지수는 540.9, 기술력점수(TSS)는 0.7, 기업가치추정은 고평가를, 비에이치아이의 기술투자지수는 54.0, 기술력점수(TSS)는 44.5,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저평가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카카오뱅크의 기술투자지수는 11,244.1, 기술력점수(TSS)는 11.7, 기업가치추정은 다소 고평가로 나타났다.
5대 기술지표(기술투자지수, 기술력 점수, 퀀트기술등급, 보유 특허수, 기업가치추정)는 특허가치평가기업 위즈도메인의 빅데이터 기반 AI특허분석엔진을 통해 분석한 기술지표로 기업의 기술력을 상대적으로 비교할 수 있는 지표이다.
기술투자지수는 기업의 시가총액을 기술력점수로 나눈 값으로 기술투자지수가 낮을수록 기업이 보유한 기술력보다 주가가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어 있다는 의미, 즉 투자매력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종목이 소속된 섹터의 평균 기술투자지수와 비교하였을 때 더욱 의미가 있다.
기술력 점수(TSS)는 기업이 보유한 전체 특허를 점수화한 것으로 수치가 클수록 기술경쟁력이 높음을 의미한다. 퀀트기술등급은 동종 기술분야에서 상대적인 기술경쟁력의 비교하여 순위 비율에 따라 등급으로 표시하며 기준은 하단의 표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