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국내 리버스 전문 가상자산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플랫타이엑스)’가 대구광역시로 본사를 옮긴 후 첫행보를 시작했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지난 15일 대구 소재 기업과 함께 블록체인 교육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따. 참여 기업은 관내 대구닷컴과 대구경북강사협동조합. 역외기업 NFT 플랫폼 ‘엠투스(M2S)’ 등이다.
4개사는 향후 대구지역 시민들과 기업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기본 교육 및 콘텐츠 제작'을 위해 노력 '대구시 ABB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한다. 구체적인 주요 협약 사항은 ▲양질의 블록체인 기본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력 ▲교육 콘텐츠의 원활한 제공 및 배포를 위한 협력 ▲교육 콘텐츠 유통 후 활성화를 위한 협력 등이다.
플랫타익스체인지 관계자는 "가장자산 거래소로 성곡적은 운영을 해온 노하우를 토대로 블록체인 교육 콘텐츠 제작과 함께 전문 기술 제공, 연구 및 심화교육 등 블록체인 관련 지원 범위를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밝혔다.
사측 강준우 대표도 “디지털 자산 생태계 구축과 대구 지역 블록체인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업무협약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블록체인 교육 콘텐츠를 제공, 대구지역이 디지털 혁신 도시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덧붙였다.
현재 대구시는 미래 대구 경제를 책임질 산업으로 로봇, ABB(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을 선정 수도권 판교 ‘테크노밸리’를 잇는 디지털 산업단지를 수성구 알파시티에 조성 중하고 있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시가 추진한 ABB프로젝트 첫번째 정책 파트너로 선정, 서울에서 알파시티로 본사를 이전하는 등 적극 정책에 협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