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외교협회 제23대 회장(임기 3년)에 2023년 1월 1일 신봉길 전 주인도대사가 취임했다.
1955년생인 신 회장은 1978년 외무부에 입부(외시 12회)해 유엔, 일본, 중국, 미국 등지에서 근무했다.
아울러 주중국경제공사, 주요르단대사, 한중일협력사무국(TCS) 사무총장,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국외교협회는 약 2000명의 전현직 외교부 직원으로 구성된 공익목적의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공공외교 및 학술활동을 통해 정부의 외교활동을 측면 지원하고 국제적 우호 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