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부토건은 358억1900만원 규모의 제주 화북이동 민간임대주택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의 10.03% 규모로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21개월이다.
삼부토건이 수주한 이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화북이동 5121-2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15개동 규모로 152가구를 신축하는 공사다.
이 사업지는 제주시 북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제주시내와 인접해 있다. 특히 일주동로, 연삼로, 번영로와 인접하여 제주의 동서, 남북간 이동이 편리하다.
반경 6km(차량 15분) 내에 제주국제공항, 2km(차량 5분) 거리에는 제주항이 있어 광역교통시설 이용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