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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확진 6만41명…위중증 541명, 사망 4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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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10일 0시 기준 6만41명이 늘어 누적 2959만9747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평일 검사량 회복의 영향으로 전날 1만9106명보다 4만 명 이상 증가했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만9954명, 해외유입 확진자는 87명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자 중 16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53명(60.9%)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로 나타났다.

위중증 환자는 541명으로 엿새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491명(90.8%)은 고령층이다.

전체 신규 입원 환자수는 전날보다 68명 증가한 169명이다.

전날 오후 기준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8.6%다. 보유병상은 1555개로 955개가 남아있다. 감염병 전담병원 중등증 병상수는 1565개 중 1219개가 사용가능하다.

동절기 추가접종에는 4만5858명이 신규 참여했다. 누적 접종 건수는 563만4932명, 전체인구 대비 접종률은 11.9%이다. 대상자 대비 접종률로는 60세 이상 고령층은 32%, 감염 취약시설은 55.4%, 면역저하자는 27%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4명이다. 41명(93.2%)은 60세 이상 고령층이다. 50대 2명, 40대 1명의 사망자도 발생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2669명으로 늘었다. 전체 확진자 대비 사망자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0.11%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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