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4.09.20 (금)

  • 흐림동두천 25.4℃
  • 흐림강릉 27.3℃
  • 흐림서울 27.2℃
  • 대전 24.8℃
  • 대구 26.7℃
  • 흐림울산 29.3℃
  • 광주 26.3℃
  • 흐림부산 29.7℃
  • 흐림고창 26.9℃
  • 제주 27.1℃
  • 흐림강화 26.4℃
  • 흐림보은 25.3℃
  • 흐림금산 25.2℃
  • 흐림강진군 25.7℃
  • 흐림경주시 27.9℃
  • 흐림거제 29.0℃
기상청 제공

사회

[내일날씨] 곳곳 눈·비 소식...미세먼지 '보통'

URL복사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전국은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밤부터 중부지방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후부터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20일 전국이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춘천 -4도 △강릉 1도 △대전 -1도 △청주 -1도 △대구 0도 △광주 1도 △전주 0도 △부산 4도 △제주 6도 △울릉도·독도 3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1도 △춘천 -1도 △강릉 2도 △대전 1도 △청주 0도 △대구 4도 △광주 3도 △전주 1도 △부산 7도 △제주 10도 △울릉도·독도 4도 등이다.

 
다음주 전국에 강추위가 엄습한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적설량은 강원북동부, 강원내륙·산지 1~5㎝, 경기동부, 충북북부 1~3㎝, 경기남서부, 충남권북부, 제주도산지 1㎝ 내외, 서울·인천·경기북서부, 충청권남부,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전북, 전남권서부 1㎝ 미만, 전남동부내륙, 경북남서내륙, 경남북서내륙 0.1㎝ 미만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강원동해안 제외),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전북, 전남권서부 5㎜ 미만으로 예보됐다.

제주도 산지에는 22일부터 내리는 눈이 지속지면서 23일 오후부터 밤 사이 대설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점차 기온이 내려가는 23일 부터 24일 새벽 사이 제주도 중산간과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기상청은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많겠으며, 이면도로나 골목길, 그늘진 도로 등에는 빙판길이 많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오전에는 전 권역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이다가 오후 들어선 '보통' 수준이 되겠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서울시교육감 정치인 아닌 학교현장교육전문가 뽑아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달 29일 대법원에서 징역형 집행유예가 확정돼 교육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10월 16일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됐다.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분열로 항상 고배를 마셨던 보수진영에서는 '후보 단일화' 목소리가 나오고 있고 진보진영에서도 언제나 그랬듯이 ‘후보 단일화’ 시동을 이미 걸었다. 이번 교육감 보궐선거를 놓고 여야 정치권에서는 진영논리를 펴며 이번에야 말로 보수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 조 전 교육감의 교육정책을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진보진영이 교육감이 되어야 한다고 공방을 벌이고 있다. 서울시교육감은 83만여명에 달하는 서울 지역 유·초·중·고교생의 교육정책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다. 그런데도 그동안의 교육감 선거는 후보의 자격과 적격 여부보다는 각 진영에서 ‘후보 단일화’를 했나 안 했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는, 정말 희한한 선거로 치러졌다. 누구 말마따나 교육감 선거는 후보자가 누군지도 모르고 투표하는 대표적인 ‘깜깜이 선거’다. 정당명(名), 기호도 없이 치러지는 선거에서 단일화에 실패한 진영은 표 분산으로 선거를 해보나 마나였다. 지난 2010년 서울시교육감 선거에서는 곽노현 후보가 34.34% 밖에 얻지 못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