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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구, 100주년 맞은 서문시장 화재예방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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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화재예방 교육과 현장점검 병행실시

 

 

[시사뉴스 강영진 기자]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월 23일부터 28일 기간 중 3일간 서문시장2지구종합상가 교육장에서 ‘2023년 전통시장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간 단순히 실시하던 화재예방 캠페인과 달리, 가스 및 전기 사용이 많은 상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소방물품을 배부했다.

 

특히 이날 교육은 △가스분야 중구안전관리자문단 최성식 위원 △전기분야 중구안전관리자문단 신태홍 위원 △소방분야 중부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관들이 직접 교육과 현장 안전점검을 병행 실시해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서문시장은 100년 전에 이 자리에 옮겨졌다. 100년동안 서문시장에는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화재예방의 중요성은 변치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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