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11일 바이오의약품, 피부과 전문화장품 등을 개발·제조·유통하는 ㈜바이오웰스팜은 2023년 산업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사업(산업통상자원부 수출바우처 사업)”에서 수출성장형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고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운영하는 ‘수출바우처’는 국가에서 수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제도 중 하나로, 수출 실적과 기술력 등을 인정받은 수출 기업들에게 해외 시장 조사비, 수출 마케팅비, 국제 인증 비용, 해외 전시회 참가 비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으로의 진출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 10:1 정도의 경쟁률을 보인 수출바우처 지원 사업에서 ㈜바이오웰스팜은 전국 2,000여개 병·의원 거래처에서 호평 받고 있는 피부과 화장품 ‘리겐에스크림’, 여드름 기능성 제품 ‘하우트겐’, 여성 청결제 ‘락토겐’ 등의 제품 기술력과 꾸준히 늘어가는 수출 실적을 바탕으로 수출 성장형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바이오웰스팜은 의약품 등급의 센텔라 정량 추출물 원료를 10,000 ppm 함유하여 전국 피부과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리겐에스크림을 수출 주력 제품으로 선정하여, 5월에 ‘2023 상하이 미용 박람회’, 9월에 ‘2023 코스모뷰티 인도네시아 미용 박람회’, 10월에 ‘2023 코스모뷰티 말레이시아 미용 전시회’, 11월에 ‘2023 홍콩 코스모프로프 미용 전시회’ 부스에 참가하여 많은 해외 시장에서 리겐에스크림 브랜드를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이고 수출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윤석희 ㈜바이오웰스팜 대표는 “지난 17년간 국내 병·의원에서 쌓은 리겐에스 브랜드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얻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발전된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할 예정”이라고 전했다.